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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직장인이 월 100만원을 목표로 부업을 시작한 이유

by 착한백성 2026. 2. 21.

나는 올해 56세 직장인이다.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마음이 완전히 편하지는 않다.
월급을 받고 일하는 구조 안에서 나의 시간이 묶여 있다는 느낌을 종종 받는다.
일은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선택권이 줄어든다는 현실도 느끼고 있다.

그래서 부업을 고민하게 됐다.

처음엔 위탁판매,구매대행 유투브를 보면서 공부했었다.

그러다 우연히 블로그를 알게돼었고 관심이 생겼다.
거창한 목표는 아니다. 월 100만원.
하지만 이 금액은 나에게 단순한 돈 이상의 의미가 있다.
만약 월급 외에 100만원의 수입이 생긴다면, 지금보다 훨씬 마음이 단단해질 것 같았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와도 최소한의 안전망이 생긴다는 생각 때문이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처음에는 막막했다.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아니고,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몰랐다.
그래도 퇴근 후 컴퓨터를 켜는 습관부터 들이기 시작했다.
작은 시간이라도 쌓이면 언젠가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다.
애드센스 승인을 두 번이나 거절당했다.
열심히 썼다고 생각했는데 ‘가치 없는 콘텐츠’라는 문구를 보는 순간 마음이 무거워졌다.
내가 글을 못 쓰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이 56에 새로운 걸 시작한다는 게 괜한 욕심은 아닐까 싶었다.

며칠은 괜히 자신감도 떨어지고 컴퓨터를 켜기 싫었다.
그래도 여기서 멈추면 더 후회할 것 같았다.
지금 포기하면 결국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글을 고치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보고, 방향을 바꿔보기로 했다.

나는 이제 단순히 정보를 정리하는 글이 아니라,
내 경험과 과정이 담긴 글을 써보려고 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대신 솔직하게 쓰려고 한다.

앞으로 3개월 동안은 주 3회 이상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수익이 바로 나지 않더라도 기록을 남기고, 성장 과정을 쌓아가기로 했다.
월 100만원은 당장 눈앞의 돈이 아니라,
내가 나를 믿어보는 시험 같은 목표다.

아직 애드센스 승인은 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이미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퇴근해서 집까지 운전해서 5분이면 오지만,상쾌한 기분이드는날은 별로 없다.

항상 뭔가 채워지지않는 공허함이 많다.

그래서 더더욱 해보자하고 다짐해본다.

오늘도 퇴근 후 다시 글을 쓰려 컴퓨터를 켯으나,뭘써야할지는 막막하다.

그래도 앞에 앉아서 계속 생각한다.
천천히 가더라도, 이번에는 끝까지 가볼 생각이다.